I-PIN, G-PIN에 대해

- 4.21 방통위에서 I-PIN 의무사용 정보통신망법 개정 추진 기사가 떴네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4/22/2008042200088.html)



내가 2002년에 제안했을때 이런게 아니었는데..

아주 그냥 지들맘대로 가는구나.

I-PIN 했다가 보안강화시킨답시고 애들 돈줘가며 G-PIN 만들어내고..

아무리 보안수준 강화해서 changable random security key 를 만든다고 해도 그게

그렇게 실효성이 있을까. 어차피 collecting 앞에선 다 쓸린다..

일단 뭐 영숫자 섞어서 동사무소가면 발급해준다는데(G-PIN)

참 외우기 좋겠다. (나름 보안상이겠지)

그리고 유출당할경우 또 어려운 영숫자 알아야된다.. 대략 난감하다.

그냥 정부에서 자체 DB구축 후

지금처럼 전자정부하듯이 로그인 강화시켜서 PIN 발급사이트 만들어놓고

인증후엔 PIN(ID성격), PASS를 언제나 마음대로 바꿀 수 있게해주고

PIN을 쓸때나 교체시마다 OTP처럼 핸드폰문자나 ARS등으로 실시간 랜덤 KEY를 발급해서

일반 사이트가입시에 3가지를 쓰게 하고, 사용 로그기록을 남기도록 하는게 좋을것 같다.

그럼 개인은 그냥 ID, PASS만 기억하면 되는데..

아주 그냥 신평이랑 연결시키느라(자통법하느라 수고하는구나) 개인신용정보열람땜에

별수고들 다하시는구나...

지금처럼 개수작부리다가 개인정보 보안은 쥐뿔도없다는걸 명심해라..

할꺼면 제대로하고 니들편할라고하면서 예산낭비할거면 하질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