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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Bhy, since 1983.
오늘 재무관리를 하면서 금융공학이란게 있다는 걸 처음들었는데.. 왜냐면 난 재무쪽은 프로그래밍과 관련이 깊을거라 생각해 본 적이 없으니.. 금융쪽에서 산식은 많이 쓰겠지만.. 엑셀까진 생각해 봤는데.. 하긴 HTS도 있는데 프로그램이 없으란 법이 있나.. 게다가 나도 주식 분석하는 프로그램 만들 생각 했었으니깐.. 간단하게 체계적 위험, 비체계적 위험이 있고 이중 체계적 위험이 이슈가 되는 거지만.. 이게 100%분석된다고 하면 이걸 분석한 사람은 항상 돈을 100% 벌고 있겠지.. 워렌 버핏인가도 아무리 전문가고 갑부라 할 지라도 이번 서브프라임 사태 관련해서 빗나간 적이 있었는데..(버냉키인가??) 아무튼 그사람들이 순 자기실력으로 돈을 벌었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거대한 돈을 움직였기 때문이거나 운..
우리는 중국산 제품을 보면 흔히 "짝퉁" 이라고 한다. 그만큼 중국은 모방의 대국(?)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다. 짝퉁이 언제까지 짝퉁취급, 아니 2인자 취급 당할것인가에 대한 입장이다. 과거 우리나라는 전례없는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었다고 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지금은 그걸 뛰어넘을 국가가 나올 수 있다는 걸 주의해야 한다. 과거보다 세계화 규모가 더 넓어지고 정보의 획득도 빨라지고 기술 개발 시간도 점점 단축되고 있다. 하물며 누가 신기술을 개발했든 국내 기업끼리도 줄곧 경쟁대열에 합류하는게 현 시대다. 언제고 중국산이라 무시할 수 없다. 솔직히 아무리 철통 보안이라고 해도 막을 수 있는데는 한계가 있고 극비라고 지킬만한 것보다 다른데서 얻는것도 더 많다는 것..
웹서핑하다가 심심해서 휠을 굴리던중.. Ctrl 키를 누른상태에서 휠을 굴리면 글자크기가 변한다는 사실을 이제알았다. ㅋ 예전에 특정 사이트에서 강제로 글씨크기를 너무작거나 크게설정해서 짜증날때가많았는데 (요즘은 기본폰트안쓰고 다들 크기 지정해놔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아직 폰트스타일 지정안된 사이트들은 볼때마다 가끔 글씨크기가 지멋대로라서; 보면 익스 설정이 자기맘대로 바껴있어서 짜증났는데; 암튼 글씨가 잘 안보이거나 너무클때 알아두면 괜찮을듯.. 해서 올려봅니다 ㅎㅎ.
통계할때 공학용 카시오 FX-570 재무(CFA)용 TI-BAII+ 회계용 카시오 JS-40v쌀집까지.. 머 각자 용도가 있어서 따로 살수밖엔 없지만 그래도 원 정신사나워서; 공학용은 공대있을때나 쓸줄알았더니... 알아두면 나중에도 뭐 도움되는 것들이지만..
라고 생각하지만.. 가끔은 어느새 과거에 집착하고 있는 날 발견할때가 있다. 과거에 내가 잘났건, 못났건 지금 나에게는 아무 도움도, 방해도 되지 않는다. 지나간 과거를 좇는 것 보다, 지나간 과거를 두려워하기 보다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단 한순간이라도 더 집중한다면 난 다시는 뒤돌아 보지 않겠지. 앞만보며, 미친듯이 즐거워 하며 살겠지. .......... 그러다 때가 되면.. 다시 과거를 찾겠지. 영원한 것은 없으니까. 하지만, 극한이 완전한 수가 아니듯 무한대로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수렴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