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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쓸건 없고.. 제품(?) 리뷰나. 본문
최근에 PC부품 몇가지와 LCD TV를 구입하느라 돈 좀 깨졌네요;
우선 컴퓨터는..
- CPU : i5 750 2.66Ghz @ 3.8Ghz 오버
- M/B : EVGA P55 FTW
- RAM : 립죠스 RH PC3-16000 (2000Mhz) 2GBx2
- VGA : 이엠텍 사파이어 Ati RADEON HD4870 Hdmi Vapor-X 1GB (대략 이런이름인듯; 단종됨)
- PSU : In Win Commander IRP-COM850 80plus
- Case : 히로이찌 Cougar 63
- 키보드마우스 : MS desktop 3000세트
뭐 대략 이정도군요.. SSD가격이 떨어지면 Raid 0 도 해볼까.. 노리는 중입니다;
Cpu는.. AMD매냐라 AMD 데넵(4코어)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super-pi 값에서 아무리 오버를 해도 i5를 못따라오더군요.. i5는 L3캐쉬 8Mb도 맘에들고 전력도 괜찮고, DDR3램이 기본이고 (린필드가 듀얼채널만 지원하는게 아쉽지만- 블룸필드 i7로 가면 트리플채널이 되지만 가격이 만만치않음;) 그래서 요즘 대세가 i5 라고 하죠.. 파코즈에도 i5오버글이 많구요.
M/B는 비싸기로(?)유명한 EVGA사 보드인데요.. 상위버전은 아니고 중간단계쯤 되는데도 비쌉니다; 2크파(SLI)지원하구요.. (대신 x16, x8) EPS(CPU) 보조 12v 8핀 2개까지 지원해서.. 완벽한 오버용 보드라고 할수있죠. 다양한 오버옵션, 원클릭 cmos초기화, 적절한 LED 불빛 등 맘에 듭니다. 말많던 폭스콘 소켓도 아니고요.(제가 기가보드고려하다 넘어온 가장 큰 이유.. CPU 탈까봐;)
*참고 : 최근 A51바이오스 버전부터 xmp지원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xmp수동설정 또는 A39 바이오스로 쓰시면 됩니다.
RAM은.. 일단 고클럭인만큼(xmp지원시 듀얼채널 2000Mhz) 성능은 좋습니다. 하지만 삼송 DDR3 기본램으로도 2000Mhz를 찍는단 얘길듣고 괜히 10만원 더썼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뭐 그건 오버의 부담이 있으니.. 그냥 패스하기로.. (그래도 아깝긴 함.. 삼성램 살걸그랬나..ㅠㅠ) 램오버는 잘 안하는지라(램 오버하다 뻑나는걸 종종봐서) 그냥 무난한거 같습니다.
VGA는 사고나서 얼마안되서 단종되더군요. 원래 지포스를 썼으나.. Ati가 요즘 평가가 좋아서(옛날에 2D로 이름날릴때 좋아하긴 했죠 3D후발주자라서 그게 문제긴 했지만) 비레퍼런스 제품(오버된 제품)이고 4870중에선 최고성능이죠..(비싸고-_-;) 가성비가 제일 낫습니다. 5000대에선 dx11지원과 gpu 아이들시 cpu처리를 대신 도와주는 장점(?)도 있는데.. 그닥 땡기진 않습니다. (가성비가 별로..)
PSU는.. 이게 물건인듯.. 자세한건 다나와 제품정보에 찾아보시면 평가 남겨놨구요.. 대만 in win에서 최초로나온 PSU인듯.. 유명한 CWT라는 OEM전문업체에서 가끔 대행해주는 물건인데.. 부품은 in win 에서 검수했다지만 '써멀테이크' 사의 '터프파워' 시리즈와 거의 같습니다. 하지만 대충 본 바로는 터프파워보다 약간 더 싸면서 품질은 더 좋습니다.(그리고 80plus 인증입니다). 칼전압만큼은 에너맥스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습니다. 1500W까지 라인업 되어있구요.
케이스는.. 히로이찌에서 케이스만드는줄은 몰랐는데.. 0.6t 이고 나름 괜찮습니다만 진동이 있긴있군요; 개인적으로 진동을 고려해서 조립하셔야할듯. 그리고 상부 배기팬(120mm x 2ea) Hole이 있는데, 25T는 장착안됩니다 (보드 cpu간섭, ram뱅크간선등으로) 제조사에서도 뒤늦게 알아차려 15T 미만 팬을 권장하는데.. 15T미만팬은 국내에서 거의 팔지 않습니다. 팔더라도 이상한것들.. -_-; 포기했습니다.. 다른거 살걸.. 쿨링만 따지자면 이것과 비슷한 가격대에 더 괜찮은 다른제품들 있습니다.. 찾아보세요..(똑같이 하단파워장착, 상부 2팬쿨링 + 전면쿨링팬장착 있습니다.. 쿠거는 전면 팬 장팍이 안되네요. 그리고 아예 전면이 밀봉되어 막혀있음;;)
마지막으로 키보드&마우스.. DTV를 사면서 예전부터 찜해둔건데 MS 데스크탑 3000이 가성비가 가장 괜찮습니다. 써본 결과, 배터리도 오래가는 편이구요. 디자인도 좋습니다. 특히, 윈7을 쓴다면 단축키 효과 제대로 발휘합니다. 물론 윈도우 계산기 핫키도 있구요. 마우스는 배터리2개끼면 무거우니 1개만 끼고 쓰셔도 충분합니다. 가장 좋은건 블루트랙 기술로 어디서나 바닥을 가리지않고(유리, 마찰면 등등) 마우스 포인터가 잘 움직인다는 겁니다. 다만 안타까운점은 키보드 스킨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_-; 그래도 먼지 많이 안타서.. 주기적으로 털면서 씁니다.
간단한 결과를 쓰자면,
3D마크 밴티지점수 10000점정도, Super-pi mod에서 1M은 10초대, 32M은 10분대 나옵니다.
그리고 다음은 디지털 TV.
예전부터 관심갖고 하나지르자.. 라고 생각하고 계속 알아봤죠.
원래는 50인치 PDP를 갖고싶었지만, 고질적 번인현상은 어쩔수가 없습니다(일명 PC방 로그인 화면 현상이라고 하죠) 하지만, 관리만 잘하면 응답속도도빠르고, 색감도 정확하고(CRT장점과 같음) 합니다만.. 비싼 제품인만큼 관리에 자신이 없어 포기했습니다. (특히 PC에 주로 연결해서 동영상시청등이 목적인데, 자칫하면 위아래 블랙으로 블랭크된 영화 2시간이상 보다보면 버닝되기 쉽습니다. 물론 바로 스크린처리하고 좀 꺼두면 잠시후 괜찮아 진다는군요.. 근데 그러기엔 너무 불편합니다.) - 관리만 잘하면 PDP가 가성비는 최고입니다.
그래서 눈을 돌린것이 46인치 LCD. 가성비가 가장 좋습니다. 100만원대 가격에 큰화면. 참고로 이것도 예전부터 많이 알아본바라.. LG는 제외하였습니다. 삼성도 문제가 있긴하지만, LG의 고질적 문제랄까.. 뭔가가 있어서 삼성 파브로 결정했죠. (LG는 디자인쪽이나 편의성 등에서 좀 낫긴합니다.. 화질은 물론 크리스탈블랙패널 삼성의 black 깊이를 못따라옵니다;)
하지만 요즘 3D TV, 240hz 스캐닝이 고민이 되었죠. 그런데 컴퓨터에 두고쓸거라 강제 240hz스캔은 '전혀' 필요없다 라는겁니다. 블루레이나 HD TV를 볼때는 조금 도움될지 모르겠으나.. 전반적으로 평이 안좋더군요. (240hz옵션 끄고 쓰신다는분도 많습니다) 파브도 240hz모델이 있지만 제가택한건 120hz모델인데.. 솔직히 큰 차이 없습니다; (일반 LCD RR은 60hz) 백라이트스캐닝 어쩌구 해봐야 다 편법이니까요.. 삼성은 이미징처리 알고리즘으로 120hz인거같고..
그리고 다음으로 보는게 Usb동영상 재생. 이것도 약간 고민했는데, 어느분 글을 보고서 간단히 해결됐습니다. TV에서 DTS나 Mkv등의 코덱이 지원안됩니다; 즉 풀HD를 지원하는 TV지만 디코더는 허접하다 이거죠.. USB동영상 옵션 있고없고 차이가 20만원쯤 됩니다. 이 가격은 차라리 Divx 플레이어를 구입하시는게 현명합니다. (더 싸구요) 물론 제가고른 LCD650은 USB 동영상 재생기능이 있습니다만 그 기능 제외한 하위모델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어쩔수 없이..
그 외에 기타 인터넷 TV, 무선랜통신 등 기능이 있지만 이것역시 Divx플레이어나 셋톱박스 있으면 다 되는기능이구요.. (그냥 Tv에 자잘한거 합쳐논거밖에 안됩니다.. 인터넷 tv라지만 몇가지 위젯기능 제공수준밖에 안됩니다)
아무튼 이것저것 보다가 결국 결정한 모델은 46인치 모델 중,
1. LN46B620R3F (120만)
2. LN46B650T1F (147만) <-크리스탈 블랙패널, 명암비상승, 디자인굿
인데요, 위에 적은 3가지를 빼고 거의 동일한 옵션을 가지면서 27만원의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은 그렇다치고 나머지 2개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에.. 이왕 영화감상용으로 사는거 2번으로 사자고 결정했습니다.
아 물론 LCD650모델의 후속작인 LCD630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LCD650의 마이너 모델인데, 초기에는 LCD650과 가격 차가 좀 나서 팔리긴 했는데 요즘 5만원 차이밖에 안나서; 망한 모델이 되었습니다.. 기능상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LCD650이 더 좋습니다. 5만원값 하지요.. LCD630을 살바엔 620으로 가는게 현명합니다.(620은 판매업체별로 610, 621등 모델명이 약간씩 바뀌긴 합니다만 동일모델입니다. 단자수가 다를 순 있겠지만..)
어쨌든 간만에 블로깅 하는데 쓸 게 없다보니.. 뻘글 남기고 가네요.
제품 고르는데 고민 많이했는데.. 혹시 저처럼 고민하는분 계시면 참고하시라고 적어봅니다.
우선 컴퓨터는..
- CPU : i5 750 2.66Ghz @ 3.8Ghz 오버
- M/B : EVGA P55 FTW
- RAM : 립죠스 RH PC3-16000 (2000Mhz) 2GBx2
- VGA : 이엠텍 사파이어 Ati RADEON HD4870 Hdmi Vapor-X 1GB (대략 이런이름인듯; 단종됨)
- PSU : In Win Commander IRP-COM850 80plus
- Case : 히로이찌 Cougar 63
- 키보드마우스 : MS desktop 3000세트
뭐 대략 이정도군요.. SSD가격이 떨어지면 Raid 0 도 해볼까.. 노리는 중입니다;
Cpu는.. AMD매냐라 AMD 데넵(4코어)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super-pi 값에서 아무리 오버를 해도 i5를 못따라오더군요.. i5는 L3캐쉬 8Mb도 맘에들고 전력도 괜찮고, DDR3램이 기본이고 (린필드가 듀얼채널만 지원하는게 아쉽지만- 블룸필드 i7로 가면 트리플채널이 되지만 가격이 만만치않음;) 그래서 요즘 대세가 i5 라고 하죠.. 파코즈에도 i5오버글이 많구요.
M/B는 비싸기로(?)유명한 EVGA사 보드인데요.. 상위버전은 아니고 중간단계쯤 되는데도 비쌉니다; 2크파(SLI)지원하구요.. (대신 x16, x8) EPS(CPU) 보조 12v 8핀 2개까지 지원해서.. 완벽한 오버용 보드라고 할수있죠. 다양한 오버옵션, 원클릭 cmos초기화, 적절한 LED 불빛 등 맘에 듭니다. 말많던 폭스콘 소켓도 아니고요.(제가 기가보드고려하다 넘어온 가장 큰 이유.. CPU 탈까봐;)
*참고 : 최근 A51바이오스 버전부터 xmp지원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xmp수동설정 또는 A39 바이오스로 쓰시면 됩니다.
RAM은.. 일단 고클럭인만큼(xmp지원시 듀얼채널 2000Mhz) 성능은 좋습니다. 하지만 삼송 DDR3 기본램으로도 2000Mhz를 찍는단 얘길듣고 괜히 10만원 더썼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뭐 그건 오버의 부담이 있으니.. 그냥 패스하기로.. (그래도 아깝긴 함.. 삼성램 살걸그랬나..ㅠㅠ) 램오버는 잘 안하는지라(램 오버하다 뻑나는걸 종종봐서) 그냥 무난한거 같습니다.
VGA는 사고나서 얼마안되서 단종되더군요. 원래 지포스를 썼으나.. Ati가 요즘 평가가 좋아서(옛날에 2D로 이름날릴때 좋아하긴 했죠 3D후발주자라서 그게 문제긴 했지만) 비레퍼런스 제품(오버된 제품)이고 4870중에선 최고성능이죠..(비싸고-_-;) 가성비가 제일 낫습니다. 5000대에선 dx11지원과 gpu 아이들시 cpu처리를 대신 도와주는 장점(?)도 있는데.. 그닥 땡기진 않습니다. (가성비가 별로..)
PSU는.. 이게 물건인듯.. 자세한건 다나와 제품정보에 찾아보시면 평가 남겨놨구요.. 대만 in win에서 최초로나온 PSU인듯.. 유명한 CWT라는 OEM전문업체에서 가끔 대행해주는 물건인데.. 부품은 in win 에서 검수했다지만 '써멀테이크' 사의 '터프파워' 시리즈와 거의 같습니다. 하지만 대충 본 바로는 터프파워보다 약간 더 싸면서 품질은 더 좋습니다.(그리고 80plus 인증입니다). 칼전압만큼은 에너맥스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습니다. 1500W까지 라인업 되어있구요.
케이스는.. 히로이찌에서 케이스만드는줄은 몰랐는데.. 0.6t 이고 나름 괜찮습니다만 진동이 있긴있군요; 개인적으로 진동을 고려해서 조립하셔야할듯. 그리고 상부 배기팬(120mm x 2ea) Hole이 있는데, 25T는 장착안됩니다 (보드 cpu간섭, ram뱅크간선등으로) 제조사에서도 뒤늦게 알아차려 15T 미만 팬을 권장하는데.. 15T미만팬은 국내에서 거의 팔지 않습니다. 팔더라도 이상한것들.. -_-; 포기했습니다.. 다른거 살걸.. 쿨링만 따지자면 이것과 비슷한 가격대에 더 괜찮은 다른제품들 있습니다.. 찾아보세요..(똑같이 하단파워장착, 상부 2팬쿨링 + 전면쿨링팬장착 있습니다.. 쿠거는 전면 팬 장팍이 안되네요. 그리고 아예 전면이 밀봉되어 막혀있음;;)
마지막으로 키보드&마우스.. DTV를 사면서 예전부터 찜해둔건데 MS 데스크탑 3000이 가성비가 가장 괜찮습니다. 써본 결과, 배터리도 오래가는 편이구요. 디자인도 좋습니다. 특히, 윈7을 쓴다면 단축키 효과 제대로 발휘합니다. 물론 윈도우 계산기 핫키도 있구요. 마우스는 배터리2개끼면 무거우니 1개만 끼고 쓰셔도 충분합니다. 가장 좋은건 블루트랙 기술로 어디서나 바닥을 가리지않고(유리, 마찰면 등등) 마우스 포인터가 잘 움직인다는 겁니다. 다만 안타까운점은 키보드 스킨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_-; 그래도 먼지 많이 안타서.. 주기적으로 털면서 씁니다.
간단한 결과를 쓰자면,
3D마크 밴티지점수 10000점정도, Super-pi mod에서 1M은 10초대, 32M은 10분대 나옵니다.
+ 여담이지만, 전에 쓰던 (2005년구입) 시게이트(일명 데스게이트 ㅠㅠ) 하드가 나가서.. 5년보증에 간신이 걸려서 RMA를 보냈습니다. 택배비 3500원으로 새하드 도착! 똑같은 250G 하드지만 단종되서 그런지 신형으로 오더군요. 물론 Recretified된 재생 제품이지만요.
그리고 다음은 디지털 TV.
예전부터 관심갖고 하나지르자.. 라고 생각하고 계속 알아봤죠.
원래는 50인치 PDP를 갖고싶었지만, 고질적 번인현상은 어쩔수가 없습니다(일명 PC방 로그인 화면 현상이라고 하죠) 하지만, 관리만 잘하면 응답속도도빠르고, 색감도 정확하고(CRT장점과 같음) 합니다만.. 비싼 제품인만큼 관리에 자신이 없어 포기했습니다. (특히 PC에 주로 연결해서 동영상시청등이 목적인데, 자칫하면 위아래 블랙으로 블랭크된 영화 2시간이상 보다보면 버닝되기 쉽습니다. 물론 바로 스크린처리하고 좀 꺼두면 잠시후 괜찮아 진다는군요.. 근데 그러기엔 너무 불편합니다.) - 관리만 잘하면 PDP가 가성비는 최고입니다.
+ 여담이지만, LED를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 아직 문제가 많고 실제 LED화소가 아니라 '부분부분 추가된 LED백라이트 패널' 이기 때문입니다. 진짜 OLED TV는 LG에서 발표된 15인치 제품이 무려 '400만원대' 입니다. LED 백라이트 초기버전은 '엣지형' 인데, 사방 구석 빛샘현상과 같은 불편 때문에 최근 '직하형' 으로 나오고 있죠. 엣지형은 더 슬림해질 수 있고, 직하형은 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둘다 OLED 수준에는 한참 못미칩니다. 깊이있는 블랙표현을 위한 편법에 불과하죠. 엣지형은 싸지만 장단점이 있고, 직하형은 그냥 LCD보단 약간 낫지만 비쌉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별로란 얘기지요.
그래서 눈을 돌린것이 46인치 LCD. 가성비가 가장 좋습니다. 100만원대 가격에 큰화면. 참고로 이것도 예전부터 많이 알아본바라.. LG는 제외하였습니다. 삼성도 문제가 있긴하지만, LG의 고질적 문제랄까.. 뭔가가 있어서 삼성 파브로 결정했죠. (LG는 디자인쪽이나 편의성 등에서 좀 낫긴합니다.. 화질은 물론 크리스탈블랙패널 삼성의 black 깊이를 못따라옵니다;)
하지만 요즘 3D TV, 240hz 스캐닝이 고민이 되었죠. 그런데 컴퓨터에 두고쓸거라 강제 240hz스캔은 '전혀' 필요없다 라는겁니다. 블루레이나 HD TV를 볼때는 조금 도움될지 모르겠으나.. 전반적으로 평이 안좋더군요. (240hz옵션 끄고 쓰신다는분도 많습니다) 파브도 240hz모델이 있지만 제가택한건 120hz모델인데.. 솔직히 큰 차이 없습니다; (일반 LCD RR은 60hz) 백라이트스캐닝 어쩌구 해봐야 다 편법이니까요.. 삼성은 이미징처리 알고리즘으로 120hz인거같고..
그리고 다음으로 보는게 Usb동영상 재생. 이것도 약간 고민했는데, 어느분 글을 보고서 간단히 해결됐습니다. TV에서 DTS나 Mkv등의 코덱이 지원안됩니다; 즉 풀HD를 지원하는 TV지만 디코더는 허접하다 이거죠.. USB동영상 옵션 있고없고 차이가 20만원쯤 됩니다. 이 가격은 차라리 Divx 플레이어를 구입하시는게 현명합니다. (더 싸구요) 물론 제가고른 LCD650은 USB 동영상 재생기능이 있습니다만 그 기능 제외한 하위모델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어쩔수 없이..
그 외에 기타 인터넷 TV, 무선랜통신 등 기능이 있지만 이것역시 Divx플레이어나 셋톱박스 있으면 다 되는기능이구요.. (그냥 Tv에 자잘한거 합쳐논거밖에 안됩니다.. 인터넷 tv라지만 몇가지 위젯기능 제공수준밖에 안됩니다)
아무튼 이것저것 보다가 결국 결정한 모델은 46인치 모델 중,
1. LN46B620R3F (120만)
2. LN46B650T1F (147만) <-크리스탈 블랙패널, 명암비상승, 디자인굿
인데요, 위에 적은 3가지를 빼고 거의 동일한 옵션을 가지면서 27만원의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은 그렇다치고 나머지 2개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에.. 이왕 영화감상용으로 사는거 2번으로 사자고 결정했습니다.
아 물론 LCD650모델의 후속작인 LCD630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LCD650의 마이너 모델인데, 초기에는 LCD650과 가격 차가 좀 나서 팔리긴 했는데 요즘 5만원 차이밖에 안나서; 망한 모델이 되었습니다.. 기능상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LCD650이 더 좋습니다. 5만원값 하지요.. LCD630을 살바엔 620으로 가는게 현명합니다.(620은 판매업체별로 610, 621등 모델명이 약간씩 바뀌긴 합니다만 동일모델입니다. 단자수가 다를 순 있겠지만..)
어쨌든 간만에 블로깅 하는데 쓸 게 없다보니.. 뻘글 남기고 가네요.
제품 고르는데 고민 많이했는데.. 혹시 저처럼 고민하는분 계시면 참고하시라고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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