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일상/주절주절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하루
HeBhy
2007. 11. 4. 19:45
그렇게 하루가 저물고
아침이 다가오고,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다행일까.
별안간 두려워짐을 느낀다.
내 미래를 날려 보아도
메아리 처럼 되돌아 올 뿐이다.
몸은 자유로우나
마음은 죄인처럼 갇혀있구나.
아침이 다가오고,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다행일까.
별안간 두려워짐을 느낀다.
내 미래를 날려 보아도
메아리 처럼 되돌아 올 뿐이다.
몸은 자유로우나
마음은 죄인처럼 갇혀있구나.